[종로맛집] 은행나무집

종로에 가면서 고기 맛집 은행나무집을 다녀왔습니다!

바로 앞에 청계천이 있어서 둘러보다가 발견하게 되었는데요.

2층에 위치해 있어서 살짝 발견이 어려울 수 있지만, 고기 맛집으로 추천합니다!

 

종로 은행나무집

주로 고기가 메인이고, 단품식사도 가능합니다.

 

마침 한산한 시간에 방문하였기에 사람이 별로 없었지만, 보통 고기는 저녁에 많이 드시니까 저녁 예약도 몇 팀 있더라고요.

창가 쪽에 자리 잡아 앉았습니다.

 

 

소갈비, 돼지갈비, 갈비탕 같은 식사도 있고, 와인까지도 함께 선택할 수 있었습니다.

 

차림상도 맛있는 반찬으로 나오더라고요. 정말 맛있었습니다.

 

저희는 돼지갈비로 주문하였고, 직접 구워주셔서 편하게 먹었어요.

돼지갈비는 1인분에 18,000원이었고, 다른 가게들과 비슷한 가격대였습니다.

 

추가적으로 밥이 먹고 싶어서 후식냉면이 아니라 밥 종류를 시켜보았는데요.

육회비빔밥과 한우국밥입니다.

한우국밥에는 고기가 두툼하게 많이 들어가 있었고, 육회비빔밥도 육회가 많이 있어 맛있더라고요.

가격이 저렴하진 않지만, 그렇다고 비싸진 않았고, 여느 가게들과 비슷한 가격대였습니다. 맛있었어요.

 

청계천 지나다가 고기나 육회비빔밥, 갈비탕, 한우국밥 같은 식사를 하고 싶으면 한번 방문해 보셔도 좋을 것 같아요.

내부도 깔끔하고, 직원들도 친절하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