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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내돈내산] 다이슨 에어랩 볼륨 앤 쉐이프

OliviA09 2022. 1. 25. 13:44

다이슨이 국내에 론칭된 이후로 가장 핫한 제품이 에어랩이 아닐까 싶습니다.

현재는 거의 모든 재고가 품절상태여서 구하기도 정말 어렵더라고요.

사실 선택지가 있었다면 거의 모든 구성품이 들어있는 컴플리트 제품을 구입하고 싶었는데

현재로써는 선택지가 없어서 볼륨 앤 쉐이프 제품을 구입했습니다!

 

다이슨 에어랩 볼륨 앤 쉐이프
다이슨 에어랩 볼륨 앤 쉐이프

 

 

케이스부터 정말 영롱하더라고요.

보관케이스는 가죽으로 되어있고, 깔끔하고 군더더기 없이 예뻤습니다.

 

 

보관케이스를 열면 가장 먼저 보이는게 미끄럼 방지 내열 패드입니다.

그 밑에 간단한 설명서가 있고요.

 

케이스를 열어보면 위와 같이 구성되어 있습니다.

컴플리트와 비교해보면 좀 더 얇은 케이스예요. 물론 구성품이 2개 정도 빠져서 그렇기도 하겠지만요.

 

다이슨 에어랩 볼륨 앤 쉐이프 구성품
다이슨 에어랩 볼륨 앤 쉐이프 (공식홈페이지 참조)

 

다이슨 에어랩 볼륨 앤 쉐이프는 위와 같이 구성되어 있습니다.

30mm 배럴, 소프트 브러시, 라운드 볼륨 브러쉬, 드라이어입니다.

 

 

컴플리트와 비교해서 어떤 점이 다른가 확인해보니, 컴플리트에는 40mm 에어랩 베럴+하드 스무딩 브러시가 추가되어 있더라고요. 가격은 6만 원 차이입니다.

컴플리트는 현재 649,000원 / 볼륨 앤 쉐이프는 589,000원입니다! (2022년 1월 1일 자로 5만 원 인상됨.)

 

 

기왕 구입하는 거면 거의 모든 구성품이 있는 컴플리트를 구입하고 싶었는데, 컴플리트는 예약하면 2달 이상 걸린다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저는 이마트 일렉트로 마트에서 볼륨 앤 쉐이프를 구입했습니다.

 

찾아보았더니 사실 하드/소프트 스무딩 브러시는 둘 다 차이가 별로 없다고 하시고, 배럴은 30mm를 거의 사용하고 40mm는 잘 사용하지 않게 된다고 해서 고민하다가 볼륨 앤 쉐이프로 구입했어요.

 

 

여쭤보니, 백화점에서는 컴플리트 제품만 파는 것 같고

일렉트로 마트에서는 볼륨 앤 쉐이프 제품만 파는것 같았어요.

 

백화점에 볼륨 앤 쉐이프 제품 있냐고 여쭤보니 그 제품은 판매하지 않는다고 하셨고, 역으로 일렉트로마트에서는 컴플리트 제품을 판매하지 않는다고 하셨거든요.

 

또, 현재는 모두 품절이기 때문에 백화점에서도 예약을 받아주는 곳이 있고, 아닌 곳이 있었습니다.

물론 예약은 매장을 방문해서만 가능했고 예약 후 2달 이상 걸린다고 하더라고요.

저는 바로 쓰고 싶어서 일렉트로마트에 방문하여 볼륨 앤 쉐이프 제품을 구입하게 되었습니다.

 

어차피 헤어 스타일링 툴은 단품으로도 구입이 가능해서 나중에 필요하면 추가 구입할 예정입니다.

 

 

60만 원가량 하는 드라이어가 꼭 필요한가 싶어서 고민이 많았는데, 왜 사람들이 다이슨 다이슨 하는지 알겠더라고요.

일단 머리가 엄청 빨리 말라요. 항공 모터 드라이기로 유명한 JMW 드라이기도 사용했었는데 그 제품 보다도 훨씬 빨리 마르고, 30mm 배럴 같은 경우에도 초보자도 쉽게 스타일링할 수 있겠더라고요.

바람을 이용하다 보니 약간 젖은 머리에 사용해야 잘 나오고, 아침부터 저녁까지 컬이 어느 정도 유지되더라고요.

왜 진작 안 샀나 싶을 정도로 만족하면서 사용 중입니다.

 

 

다이슨 에어랩 고민이라면 구입하시는 걸 추천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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